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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다부산 리버 디너 크루즈, 12월까지 확대 운항

관광객들이 요트를 타고 광안리 바닷가 야경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관광객들이 요트를 타고 광안리 바닷가 야경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12월까지 매주 금·토·일 수영강 일대 야간관광 상품인 ‘별바다부산 리버 디너 크루즈’를 정기 운항한다. 이 상품은 수영강 APEC 나루공원에서 출발해 수영교, 과정교, 광안대교, 마린시티 등 부산의 대표 랜드마크를 따라 운항하며 요트 위에서 식사를 즐기며 부산의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 ‘달빛디너’ 시간대에는 바다 위 버스킹 공연과 광안대교 아래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가 함께 진행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선착장 무인 짐 보관, 선원 체험,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 사진 무료 인화, APEC 나루공원 자전거 투어 등 다양한 부대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2019명의 관광객이 이용하며 인기를 입증한 이 상품은 올해 운항 기간을 기존 5개월에서 8개월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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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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