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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 용인 수지 '한성아파트' 재건축 참여

김관식(왼쪽) 대한토지신탁 사업부문 이사와 박근형 한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추진위원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토지신탁김관식(왼쪽) 대한토지신탁 사업부문 이사와 박근형 한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추진위원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토지신탁





대한토지신탁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한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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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아파트는 올해 1월 정비구역 지정 고시에 이어 지난달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774가구로 역세권 개발 및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용적률 360%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토월초·정평초·신월초·수지초·수지고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수지구청과 신봉공원 등 생활 인프라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대한토지신탁과 추진위원회는 역세권 개발 및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위한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서 확보 등 절차를 이행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최대 장점은 전문성과 사업추진 속도인 만큼 최대한 빠르게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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