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루닛, 美제품 도입병원 200곳 돌파… "볼파라 인수 1주년 성과"

레졸루트 등 핵심 고객 확보

"차별화된 AI 기술력 덕분"

사진 제공=루닛사진 제공=루닛






루닛(328130)은 유방암 진단 인공지능(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와 ‘루닛 인사이트 DBT’를 도입한 미국 내 의료기관이 200곳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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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석 루닛 대표는 “볼파라 인수 1년만에 거둔 의미있는 성과"라며 “루닛의 AI 기술과 볼파라의 유방암 전문성이 결합시켜 유방암 관리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 약 400명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루닛의 AI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으며 연간 100만 건 이상의 유방촬영술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40개 이상의 이미징 센터를 운영하는 ‘레졸루트’, 미국 최대 규모의 민간 외래 영상의학 네트워크 ‘사이먼메드 이미징’, 대학병원 네트워크 ‘UC 데이비스 헬스’ 등이 주요 고객이다.

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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