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안심솔루션 전문 기업 에스텍시스템이 서울 수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및 교통과와 협업해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찰과 기업 간 민관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의 인지도와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에스텍시스템은 자사가 운영 중인 24시간 출동 가능한 순찰차량 및 새니텍 방제 차량에 홍보물을 부착해 적극 활용하고, 관할 사업장 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위치에 포스터를 게시함으로써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에스텍시스템은 단순한 물리적 보안 제공을 넘어,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현재 에스텍시스템은 전국 18개 지방청에 걸쳐 가정폭력, 스토킹, 강력범죄 피해자 등 고위험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민간 경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2023년에는 마약근절 '노엑시트(NO EXIT)' 캠페인에도 참여해 임직원 2379명이 동참, 전체 참여자의 약 37%를 차지하며 민간 기업 중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이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범죄 예방에 기여하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한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에스텍시스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