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죽림더프라우드’의 입찰을 진행한다. 입찰 보증금 납부 기간은 5월 27일(화)~28일(수)이며, 입찰 및 계약은 5월 28일(수) 진행된다. 주변 상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돼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췄다.
힐스 에비뉴 죽림더프라우드의 경우 총 37호실로 A2블록은 지상 1층~2층, 2개 동, 25호실 규모이며, A4블록은 지상 1~2층, 1개 동, 12호실 규모로 공급된다. 총 1,272세대의 단지 내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되는 첫 번째 단지 내 상업시설로 ‘퍼스트 프리미엄’을 선점할 수 있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죽림1지구는 4,901세대와 함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며, 개발이 완료된 죽림2지구(4,080세대)를 더하면 약 9,000세대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또한, 단지 도보권에 유치원, 우리초교(‘27년 개교 예정)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어 구매력이 높은 3040세대와 학생 및 교사 등 다양한 수요층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학세권 상업시설의 경우 학생 및 학부모 등 주 고객층의 특성에 따라 학원뿐만 아니라 각종 F&B, 카페, 병의원 등 다채로운 MD 구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여수시청에 따르면 단지 바로 옆에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이 2026년 개관할 예정이며, 죽림지구 내에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국민체육센터’ 사업이 추진 중이다.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에는 독서문화체험시설과 시설 내 공동육아나눔터 등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고, 국민체육센터에는 지상 1층에 수영장과 실내 놀이터, 지상 2층에 다목적 체육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배후 수요 확장은 물론,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업종을 고려한 효율적인 설계도 적용된다. 최대 90%의 높은 전용률로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데다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이 우수하고,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 유입이 수월하다. 또한 기존 박스형 형태에서 벗어나 상가를 길가에 배치해 수요자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효율적인 쇼핑 동선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완판 단지 내 들어서는 상가의 경우 앞서 분양 성공을 통해 높은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어 단독 상가보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여기에 주거 수요가 탄탄한 만큼 리스크가 비교적 적다는 장점이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힐스 에비뉴 죽림더프라우드의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