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안전 점검 끝"…성동구, 어린이 집단급식소 합동점검

관내 어린이 집단급식소에 위생용품이 걸려 있다. 사진제공=성동구관내 어린이 집단급식소에 위생용품이 걸려 있다. 사진제공=성동구





성동구가 7일부터 20일 간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7개를 대상으로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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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외식문화 발달, 단체급식 활성화 등 식생활 변화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급식 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등이다. 집단급식소 내 제공 빈도가 높은 조리식품을 수거 후 검사한 결과, 위생관리 상태가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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