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사전투표 둘째 날 대체로 맑음…내륙 큰 일교차 주의

전남·경남 일부 오후 소나기

미세먼지 오전 한때 나쁨

서울 청계광장에서 겉옷을 벗거나 양산을 쓴 시민들이 올해 마지막 봄을 즐기고 있다. 뉴스1서울 청계광장에서 겉옷을 벗거나 양산을 쓴 시민들이 올해 마지막 봄을 즐기고 있다. 뉴스1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륙은 큰 일교차가, 일부 남부 지역은 소나기가 예보돼 유권자들의 날씨 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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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상권 동부는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 서부 내륙에는 오후에 5~10㎜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기온은 아침 최저 9~16도, 낮 최고 19~29도로 예보됐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서울·인천·경기 남부는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나타낼 수 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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