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새 정부 출범에 K컬처 '300조 시대' 목표…국제선 여객 3000만 돌파 “항공업계 불황 잊었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 푸드·뷰티 등 확장

정치 불확실성 해소… 외국인 2조 원 순매수 돌입

국제선 여객 3061만 명 돌파… 올해 9000만 명↑ 전망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경제 구조개혁에 K컬처가 터진다!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K컬처 300조 원 시대 선언: 이재명 정부가 출범과 함께 ‘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를 목표로 문화산업 혁신 정책을 발표했다. 기존 K팝, 드라마, 웹툰, 게임에 더해 푸드와 뷰티 분야까지 문화산업 범위를 대폭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문화 콘텐츠 시장은 2023년 154조 원 규모로 매년 5~6% 성장하고 있어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 코스피 2800선 돌파 행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4~5일 이틀간 약 2조 원을 쏟아부으며 코스피지수를 2812.05까지 끌어올렸다. 11개월 만에 2800선을 뚫어낸 것으로 외국인들은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등을 집중 매수하며 증시 활성화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항공업계 호황 신호탄: 올해 1~4월 국제선 여객수가 3061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무비자 정책 효과로 중국 여객이 486만 명(23.4% 급증), 일본 여객도 894만 명으로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대한항공은 중국 22개 도시 노선을 주 195회 운항하며 코로나19 이전 대비 90%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韓 ‘넥스트 리폼’ 국가로…저소득층 출산 ‘연봉 2배’ 보조금 줘야

- 핵심 요약: 모건스탠리 캐슬린 오 선임이코노미스트가 한국의 구조 개혁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경제성장률이 0% 대로 추락할 위기 속에서 인구·산업·노동 전반의 혁신적 개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AI 반도체, 전기 배터리, 방산, 해외건설, 조선 등 5개 경쟁력 산업과 음식, 화장품, 미디어, 게임 등 4개 신사업을 ‘넥스트 돌파구’로 지정해 집중 지원하라고 제안했다. 또한 지방·저소득 가정 출산 시 아이 한 명당 평균 연봉 2배 보조금 지급 등 파격적 인구 정책도 제시했다.

2. 푸드·뷰티도 K컬처로…‘300조 시대’ 연다

- 핵심 요약: 이재명 정부가 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를 목표로 설정하며 문화산업 혁신을 예고했다. 기존 K팝, 드라마, 웹툰, 게임 분야에 더해 푸드와 뷰티까지 문화산업 범위를 대폭 확장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문화 콘텐츠 시장은 2023년 154조 원 규모로 연 5~6%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문화 재정을 대폭 확대하고 R&D 지원 강화, 세액공제 확대 등을 통해 목표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3. ‘허니문 랠리’ 코스피 2800 돌파…외국인 이틀간 2조 쓸어담았다



-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폭발적인 매수세를 보였다. 4일 1조 549억 원, 5일 9162억 원으로 이틀간 총 1조 9711억 원을 순매수하며 코스피를 2812.05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11개월 만에 2800선을 돌파한 것으로 블랙먼데이 충격 직전인 지난해 7월 18일 이후 최고치다. 외국인들은 SK하이닉스(5820억 원), 삼성전자(4028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21억 원) 등을 집중 매수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국제선 여객 벌써 3000만 돌파…불황 잊은 항공업계

- 핵심 요약: 올해 1~4월 국제선 여객수가 3061만 2986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859만 9545명)보다 7.4%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이전 최고치인 2019년(3040만 1896명)도 넘어섰다. 중국 여객이 486만 136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급증했고, 일본 여객도 893만 9363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 추세라면 연간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인 2019년 9038만 명을 올해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5. 두산에너빌리티, 설립 19년 만에 베트남 법인 매각한다

- 핵심 요약: 두산에너빌리티가 베트남 자회사 두산비나를 설립 19년 만에 매각하는 협상을 HD현대그룹과 진행하고 있다. 예상 거래가는 약 4000억 원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두산비나는 2006년 두산중공업이 3억 달러를 투자해 베트남 정부 승인을 받아 설립한 회사다. 두산에너빌리티는 SMR(소형모듈원전)과 가스터빈, 해상풍력, 수소 등 핵심 에너지 사업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해외 자산 정리를 추진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6. 서울이 아시아 가상자산 허브로 도약해야

- 핵심 요약: 서울경제신문 손동영 사장이 ‘비트코인 서울 2025’ 개회사에서 서울의 아시아 가상자산 허브 도약을 촉구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자산 시가총액 기준 5위에 올랐고,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가 전체 ETF 시장 자금 유입액 3위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또 미국이 디지털자산을 국가 전략 차원에서 다루기 시작했으며, 일부 주 정부는 공적 기금의 비트코인 투자를 허용하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도 올해 2월 법인의 가상자산 계좌 개설을 단계적으로 허용해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키워드 TOP 5]

K컬처 300조 원 시대, 코스피 2800선 돌파, 국제선 여객 증가, 문화산업 일자리 확산, 항공업계 채용 호황, AI PRISM, AI 프리즘



2025년 6월 6일(금)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우승호 기자·이은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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