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분양캘린더] 경기 ‘오산세교아테라’ 등 1944가구 공급

금호건설·우미건설·신동아건설·신흥디앤씨가 경기 오산시 벌음동 38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오산세교아테라’ 조감도. 사진 제공=금호건설금호건설·우미건설·신동아건설·신흥디앤씨가 경기 오산시 벌음동 38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오산세교아테라’ 조감도. 사진 제공=금호건설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1944가구(일반분양 122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호건설·우미건설·신동아건설·신흥디앤씨는 10일 경기 오산시 벌음동 382번지 일대에 ‘오산세교아테라’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 총 433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파주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앞에 초·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초평도서관도 가깝다. 세교 2지구에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억 원 초반대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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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48블록에는 금성백조건설이 ‘평택고덕금성백조예미지’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총 5개 동, 전용 84㎡ 431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2026년 8월 입주 예정이며 국제학교가 예정된 에듀타운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코오롱글로벌·이수건설 컨소시엄은 13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805번지 일원에 ‘동남하늘채에디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7개 동, 전용면적 59㎡, 총 6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월운천·무심천·원봉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 또 운동초·중, 상당초·고교를 비롯해 용암동 학원가가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와 영화관, 충청북도체육회관, 청주문화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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