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1000만 야구 팬 주목…카카오, '춘식이 야구 이모티콘' 출시

KBO 全 야구 구단과 협업 10종 출시

이달 19일까지 한정…야구 팬 주목

사진 제공=카카오사진 제공=카카오





한국프로야구(KBO) 관중이 10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035720)가 이에 맞춰 춘식이 야구 이모티콘 패키지를 이달 19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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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이번에 출시한 패키지는 ‘미니 춘식이는 야구왕’, ‘춘식이는 야구팬’ 두 가지 이모티콘으로 구성됐다. ‘미니 춘식이는 야구왕’은 KIA 타이거즈, 삼성라이온즈, LG트윈스, 두산베어스, kt 위즈, SSG랜더스, 롯데자이언츠, 한화이글스, NC 다이노스, 키움히어로즈 등 한국프로야구 전 구단과 협업해 총 10종으로 제작됐다. 각 구단의 유니폼을 입은 춘식이를 미니 이모티콘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용자는 야구 경기 관람 중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로 표현할 수 있다. 또한 홈플레이트, 야간 조명등, 구단 깃발 등 야구장을 구성할 수 있는 미니 이모티콘을 함께 제공해 자신만의 홈구장을 꾸밀 수 있다.

‘춘식이는 야구팬’은 특정 구단과 관계없이 다양한 야구 소재를 활용한 이모티콘으로, 일상생활에서 주고받는 대화를 야구 요소와 결합해 표현할 수 있다.

김지현 카카오 이모티콘트라이브 리더는 “팬층이 두터운 춘식이와 열기를 더해가는 국내 프로야구 팬덤이 만나 탄생한 이번 이모티콘을 많은 이용자가 경험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이모티콘을 통해 더욱 즐겁고 풍부한 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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