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파라다이스, 환경의 달 맞아 ESG '그린 스텝' 행사 개최

장충동서 임직원들 플로깅 행사

최종환 대표 "ESG 소통 넓힐 것"

최종환(뒷줄 가운데) 파라다이스 대표이사와 파라다이스 임직원들이 17일 서울 장충동 파라다이스 본사 인근에서 거리 정화 활동을 마친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파라다이스.최종환(뒷줄 가운데) 파라다이스 대표이사와 파라다이스 임직원들이 17일 서울 장충동 파라다이스 본사 인근에서 거리 정화 활동을 마친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034230)가 환경의 달을 맞아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전 임직원이 참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파라다이스 그린 스텝’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열린 행사에서 임직원들을 사옥 인근 플로깅, 걸음 기부 챌린지, 재활용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특히 ‘우리가 걷는 만큼 지구가 숨 쉬는 시간’을 테마로 파라다이스 본사 인근 퇴계로 5가와 장충동 일원에 버려진 휴지를 주우며 환경 정화에 참여했다. 이어서 임직원들은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걸음을 기부하는 ‘빅워크 앱 걸음 기부 챌린지’ 캠페인도 벌였다.

야외 활동과 함께 파라다이스는 최 대표이사와 계열사 대표 임직원들이 소통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최 대표는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이 중요하고 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ESG 전반이 파라다이스 그룹의 의사결정 기준”이라며 “ESG 관점을 반영해 소통을 넓히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5월 ESG 협의체를 발족해 실천 과제를 추진해왔다. 특히 이달 말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첫 발간해 ESG경영 투명성과 실행력을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ESG 과제 실천을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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