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서 낚싯배에 불…승선원 22명 대피

건강상태 모두 양호

2시간 만에 완전 진압

21일 오후 인천 옹진군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화재 현장에서 소방 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낚시어선 A호(9.77톤, 승선원 22명)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즉시 경비함정,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했으며 평택해경 경비함정, 소방 등과 화재 진압을 했다. 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21일 오후 인천 옹진군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화재 현장에서 소방 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낚시어선 A호(9.77톤, 승선원 22명)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즉시 경비함정,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했으며 평택해경 경비함정, 소방 등과 화재 진압을 했다. 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21일 오후 5시 40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인근 해상에 있던 낚시어선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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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어선에 승선했던 22명의 선원은 다른 선박으로 옮겨졌다. 건강상태는 모두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은 인천 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했으며 평택해경 경비함정, 소방 등과 화재 진압을 했다. 불은 발생 2시간 8분 만인 오후 7시 48분쯤 완전히 꺼졌다.

해경 관계자는 "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유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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