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 날씨] 30도 안팎 무더위…수도권엔 약한 밤비

당분간 전국 낮 기온 30도↑

미세먼지 좋음~보통 수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운 날씨를 보인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물빛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오승현 기자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운 날씨를 보인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물빛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오승현 기자




금요일인 27일에는 대구의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 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더운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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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과 전북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은 늦은 밤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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