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삼성전자, 인도서 비스포크 AI 가전 연결한 'AI 홈' 시연

북미·유럽→중남미·동남아 이어

서남아시아까지 세미나 개최

삼성전자 인도법인 관계자가 25일(현지시간) ‘2025년 서남아 테크 세미나’에서 비스포크 AI 가전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 인도법인 관계자가 25일(현지시간) ‘2025년 서남아 테크 세미나’에서 비스포크 AI 가전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는 25일(현지시간) 인도 구르가온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2025년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기반의 가전 연결을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가족을 돌보며, 집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인공지능(AI) 홈' 시나리오를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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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스마트싱스 기반으로 연결된 기기들이 사용자의 수면 패턴에 맞춰 적정한 숙면 환경을 알아서 제공하는 시연에 관심을 보였다.

또 AI가 알아서 세탁물의 무게와 종류를 판단해 최적의 코스로 세탁·건조하는 'AI 맞춤 코스', 최적의 에너지 효율로 전기 사용량을 아끼는 'AI 절약 모드' 등 삶의 질을 높이는 AI 기능에 대해 호평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북미, 유럽을 시작으로 중남미, 동남아시아에 이어 이번 서남아시아까지 테크 세미나를 열고 비스포크 AI 가전을 글로벌 주요 지역에 소개했다.


강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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