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탑텐, 제주 첫 특화매장 오픈…'로컬 브랜딩' 선보인다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에 제주연북점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300평 규모의 단층형 매장으로 조성된 제주연북점은 성인복부터 키즈라인, 애슬레저 라인 ‘밸런스’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구성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원스톱 쇼핑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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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픈을 기념해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흘 간, 전 품목 1+1 오픈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제주연북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주의 멸종위기종을 담은 한정판 티셔츠도 공개된다. 제주 바다의 토착종인 ‘남방큰돌고래’와 한라산의 상징 ‘검독수리’를 모티브로 한 티셔츠를 한정 수량으로 제작해 제주만의 특별한 감성을 담았다.

매장은 제주 자연의 따뜻한 정취를 담은 ‘탄화목 파사드’로 표현했다. 카운터 마감은 제주의 상징인 ‘현무암’을 활용해 공간 곳곳에서 제주스러움이 살아 숨 쉬는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탑텐 제주연북점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3165번지에 위치한다. 영업시간은 프로모션 기간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자세한 정보는 탑텐 공식 온라인몰과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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