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더욱 화려해지는 부산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드론 1000대로 확대

여름 테마 공연도 풍성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다시 보고 싶은 베스트컷' 특별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연합뉴스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다시 보고 싶은 베스트컷' 특별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 수영구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와 10시 광안리 해변에서 열리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의 규모를 7월부터 기존 700대에서 1000대로 대폭 확대한다. 안전요원도 47명에서 57명으로 증원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확대에 맞춰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특별 공연도 선보인다. 5일에는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가 광안리에서 여름을 즐기는 ‘프렌즈투어 IN 광안리’가 펼쳐지고 12일에는 신비로운 섬과 상상 속 동물들을 그려내는 ‘마법의 섬’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19일에는 정글의 영혼을 지키는 부족의 이야기를 담은 ‘정글의 수호자’, 26일에는 무더위를 식혀줄 ‘아쿠아 월드’ 공연이 예정됐다. 공연은 매회 12분 안팎으로, 광안리 해변 어디서나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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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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