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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최고 36도 '찜통더위'…수도권 한때 빗방울

낮 최고기온 28~36도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1일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쿨링 포그 아래를 지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조태형 기자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1일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쿨링 포그 아래를 지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조태형 기자




목요일인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며 무덥겠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8~36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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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1.0m로 예상된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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