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서비스가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5 국가서비스대상(NSA)'에서 가전제품 애프터서비스(AS)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가전제품 상태를 미리 확인해주는 사전점검, 체계적인 사후관리, 고객 맞춤형 케어 3단계 차별화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또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도 컴퓨터와 휴대전화 AS 부문에서 각각 24년, 2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고품질 서비스 제공, 객 관점의 친절한 응대, 편리한 서비스 이용 경험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조사 부문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00년 국내 최초로 컴퓨터, 노트북 등 IT 제품에 원격 진단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스마트폰, 가전제품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최근에는 고객이 문제를 인식하기 전 알림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사전 케어 알림, 고객 약속 자동 조정 등 혁신 서비스를 지속해서 도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