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KR)은 3일 미래세대 인재 육성을 위해 부산과 인천 등지의 초·중·고등학교 9곳에 총 9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각 학교에 1000만 원씩 전달된 이번 기금은 교육시설 보수 및 확충, 교육 기자재 및 도서 구매, 체육·학예활동 지원, 학생복지 증진 등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윤성호 KR 부사장은 “이번 발전기금이 각 학교의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에 유익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KR은 초·중·고 및 대학(원)생 대상 장학사업, 산불 등 천재지변 피해 지원, 해사산업계 상생 발전을 위한 단체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