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다음 달 12일 강동아트센터에서 ‘2026학년도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매년 수천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강동구 진로진학박람회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춰 유용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입시 설계를 지원하는 강동구의 대표 교육 행사다.
올해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공교육 최고의 입시 전문가로 꼽히는 박권우 이대부고 교사를 초청해 대학 별 입시전형에 따른 대입 전략 설명회를 진행하고, 주요 26개 대학 입학사정관 및 진학 전문교사들이 진행하는 1:1 맞춤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대학 입학사정관 상담 부스에는 서강대, 한양대, 한국외대 등 서울권 주요 대학은 물론, 강원대, 충북대 등 지역 거점 국공립대학과 의학 계열 대학들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