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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주말도 찜통더위…대구·강릉 최고 36도

아침 최저기온 21~28도

낮 최고기온 29~36도

경기·강원 내륙 아침까지 비

폭염이 일주일 넘게 이어진 4일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펼쳐 뙤약볕을 피하고 있다. 뉴스1폭염이 일주일 넘게 이어진 4일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펼쳐 뙤약볕을 피하고 있다. 뉴스1




토요일인 5일에도 대구가 낮 최고기온 36도에 이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보됐다. 강릉·대구·울산 36도, 대전·부산·광주 33도 등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곳이 많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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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아침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산지 5∼20㎜, 경기 북동부 5∼10㎜, 서해5도 5㎜ 내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임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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