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의 후원회장을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캠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맡는다.
박찬대 의원실은 11일 “이날 오전 당대표 출마에 따른 후원금 모금 계좌를 개설하고, 기존 이재명 후원회장을 대신해 윤여준 전 장관이 맡게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박 의원 후원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맡아왔다. 하지만 대통령 당선으로 새 후원회장이 필요했다.
박 의원은 “이 대통령과 함께한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윤 전 장관께 부탁을 드렸더니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