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의대 총장, 의대생 복귀 중지 모은다…17일 회의

이달 12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이선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비대위원장이 국회 교육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대한의사협회과 함께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동 입장문' 발표에 앞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이달 12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이선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비대위원장이 국회 교육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대한의사협회과 함께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동 입장문' 발표에 앞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의대 총장들이 모여 의대생 복귀 대책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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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이달 17일 온라인 줌 회의를 열고 미복귀 의대생 복귀 시기·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지난 12일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가 복귀 선언을 한 이후 교육 당국이 의대 정상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모양새다.

교육부도 이날 "의대생들의 복귀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학과 함께 복귀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방안을 마련해 의대 교육을 조속히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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