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시, ‘제1기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출범식 가져

지역경제 견인할 중소기업 지원체계 본격 가동

중소기업 애로 해소·성장 지원위한 실질적인 거버넌스 역할 기대

유득원(왼쪽에서 다섯번째)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제1기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유득원(왼쪽에서 다섯번째)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제1기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24일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제1기 기업활동지원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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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공무원, 시의원, 출연기관, 금융기관, 기업인,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돼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 정책 마련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 발굴 △정책 제언 및 제도 개선 건의 등의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득원 위원장은 “위원회가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것”이라며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견인하는 첨병으로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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