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도구로 업무 혁신과 생산성 극대화: 감마 같은 AI 슬라이드 제작 서비스가 2년 만에 5000만명 이용자를 급속히 늘리며 업무 자동화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AI 도구 활용 능력을 필수 역량으로 개발해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성과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
■ 글로벌 네트워킹이 만든 대규모 성과: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적극적인 글로벌 네트워킹이 삼성전자와 테슬라 간 22조원 규모 계약으로 결실을 맺으며 반도체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은 모습이다. 신입 직장인들은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계 내외 인맥 구축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적극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 금융 투자 교육과 자산 형성 기회 확대: 금융투자협회가 ISA를 활용한 자립청년 후원 사업을 출범해 실질적인 금융 교육과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전망이다. 신입 직장인들은 다양한 금융 상품과 투자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조기 자산 형성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피피티 슬라이드 공포증 해결했더니…5000만명 입소문 따라왔다
- 핵심 요약: 미국 실리콘밸리 AI 슬라이드 제작 서비스 감마가 출시 2년 만에 5000만명의 글로벌 이용자를 확보하는 성장을 이뤄냈다. 발표 대본이나 개요를 첨부하면 AI가 템플릿 디자인부터 레이아웃까지 자동으로 PPT를 제작해주는 방식이다. 한국에서는 올해 70만명이 신규 가입하며 전체 이용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러한 감마의 가파른 성장세의 주된 원인으로는 회사 내 모든 리더가 전문 분야에서 제 몫을 해내는 것은 물론 멘토링과 팀 관리도 하는 ‘플레이어 코치’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2. 다시 빛발한 이재용 글로벌 네트워크…이달 말엔 ‘구글캠프’ 추가 수주 힘실어
- 핵심 요약: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규모 파운드리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머스크 CEO와 그간 수차례 만나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처음 만남은 2023년 5월로 당시 머스크 CEO가 미국 실리콘밸리 삼성전자 북미 반도체 연구를 방문해 테슬라 자율주행·전기차용 반도체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의 만남은 ‘선밸리 콘퍼런스’에서도 이어졌고 이 회장은 이 행사에서 머스크 CEO뿐 아니라 빅테크의 수장들을 만나 다양한 시너지를 논의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재판 등으로 이 회장이 활동에 제약을 받은 점도 삼성 위기의 원인으로 꼽힌다”며 “위기 극복의 첫 단추는 반도체 회복인 만큼 이 회장의 공격적인 수주 영업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3. ‘ISA 활용’ 자립준비청년 후원 나선 금투협
- 핵심 요약: 금융투자협회가 11개 증권사와 함께 ISA를 활용한 자립 청년 후원 사업을 출범해 3년간 72명에게 약 8억 원을 지원한다. 각 증권사는 청년 명의로 개설된 ISA 계좌에 3년간 매달 일정액의 적립금을 지원하고 청년은 이를 운용하며 투자 역량을 키우고 자산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전적 지원뿐 아니라 멘토링, 인턴십 등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자립 역량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1차로 72명의 청년이 선발됐으며 금융투자협회는 매년 동일 규모 이상의 신규 인원 선발과 참여사의 점진적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삼전 매수폭 늘리는 외인…11개월만에 ‘7만전자’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테슬라와의 파운드리 계약 소식에 힘입어 11개월 만에 주가 7만 원대를 되찾았다.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됐다. 외국인들은 이달에만 삼성전자를 2조 7285억 원 순매수하며 코스피 매수 규모를 확대했다. 앞서 외국인은 4월과 5월에는 삼성전자를 각각 2조 7762억 원, 1조 2778억 원어치 팔아 치우며 순매도 1위에 이름 올린 바 있다. 이로 인해 반도체 공급망 업체들도 일제히 급등하며 두산테스나, 솔브레인, 원익IPS 등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 한국식 RM영업·DX 통했다…日 저금리에도 연 10%씩 성장
- 핵심 요약: SBJ은행이 일본 저금리 환경에서도 연 10% 성장률을 유지하며 자산 규모를 16년 만에 2300억 원에서 1조 7000억 원으로 급속히 확대했다. 기업금융 담당자를 배치하고 의사 결정 속도가 느린 일본에서 적극적이고 빠른 업무 처리를 무기로 내세운 것이 현지 시장에서 통한 것이다. SBJ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일본 전체 131개 은행 중 자산 순위가 94위지만 자산수익률(ROA·0.94%)과 자기자본이익률(ROE·12.5%)에서는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내 인터넷은행의 급성장과 17년 만의 정책금리 인상, 마이너스금리 해제 등의 변화를 바탕으로 SBJ는 풀뱅킹 시스템을 제공과 같은 디지털 시스템에 집중하고 있다.
6. 트럼프 “弱달러” 강조했지만…환율 상단 1400원 뚫을수도
-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이 달러 약세를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 의지를 드러냈지만 원·달러 환율은 1383원까지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약한 달러는) 관세의 가치를 훨씬 더 높게 만들어준다”고 말해 31일 한미 협상에서 환율 문제가 어느 정도 수위로 거론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증권 연구원은 “환율이 싸면 사들이고 비싸면 팔리는 수급 중심 흐름이 뚜렷해 예측 자체가 쉽지 않다”고 말하며 15%를 초과하는 관세가 부과될 시 환율이 다시 1400원대로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자주 묻는 질문]
Q. AI 도구를 업무에 어떻게 활용하면 효과적인가요?
A. 감마 같은 AI 슬라이드 제작 도구를 적극 활용하세요. 발표 자료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창의적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ChatGPT로 문서 초안 작성, 노션 AI로 회의록 정리, 미드저니로 시각 자료 제작 등을 학습하세요.
Q. 신입 직장인도 네트워킹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A. 업계 내 세미나, 컨퍼런스 참석부터 시작하세요. 사내 선배나 타 부서 직원들과의 관계 형성, 동종 업계 외부 네트워킹 모임 참여, 링크드인 등 전문 플랫폼 활용을 통해 점진적으로 인맥을 확장하세요.
Q. 자산 형성을 위한 금융 상품은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요?
A. ISA 같은 세제 혜택이 있는 상품부터 시작하세요. 금융투자협회나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투자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소액으로라도 꾸준히 투자 경험을 쌓으며 금융 이해력을 높이세요. 멘토링 프로그램이나 투자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무적인 노하우를 습득하고, 리스크 관리와 분산투자 원칙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입 직장인 핵심 체크포인트]
✓ AI 도구 활용 역량 개발: 감마, ChatGPT, 노션 AI, 미드저니 등 업무 자동화 도구 학습으로 생산성 향상과 창의적 업무 집중
✓ 네트워킹 전략 수립: 업계 세미나 참석, 사내외 인맥 구축, 링크드인 프로필 관리로 장기적 관계 형성 기반 마련
✓ 산업 트렌드 이해: 반도체, 금융, 환율 등 거시경제 흐름 파악으로 업계 기회 포착과 투자 안목 개발
[키워드 TOP 5]
AI 업무 자동화, 글로벌 네트워킹, 금융 투자 교육, 반도체 산업 성장, 환율 변동성, AI PRISM, AI 프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