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iM뱅크와 손잡은 CU, 외화 환전서비스 개시

정동화(왼쪽부터)0 유트랜스퍼 대표이사, 오정후 BGF리테일 전략혁신부문장, 최상수 iM뱅크 부행장, 정주용 제니엘시스템 대표이사가 29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고객 중심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BGF리테일정동화(왼쪽부터)0 유트랜스퍼 대표이사, 오정후 BGF리테일 전략혁신부문장, 최상수 iM뱅크 부행장, 정주용 제니엘시스템 대표이사가 29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고객 중심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BGF리테일





편의점 CU는 iM뱅크와 손잡고 외화 환전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객이 iM뱅크 은행 어플리케이션에서 환전 신청을 하고 가까운 CU 점포에서 외화를 찾을 수 있게 된다. 가능한 CU 점포는 서울과 수도권, 대구 및 경북권 210여 곳이며 추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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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다음 달 중순부터 자체 커머스앱 포켓CU를 통해 국내외 공항 라운지 이용권도 판매한다. 국내 인천, 김포, 김해공항과 대만, 홍콩, 태국 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현장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9월 말부터는 CU 오프라인 점포에서도 포스로 출력된 영수증에 라운지 입장권 QR이 포함돼 국내외 공항 라운지를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상용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편의점이 단순한 소매 채널을 넘어 환전, 현금 충전, 각종 이용권 구매 등 실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하는 허브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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