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교통공사, AI 기반 에스컬레이터 유지관리 개발 ‘시동’

한국승강기안전공단·케이씨미래기술 협약 체결

스마트 교통안전시설로 4차산업 패러다임 전환

인천교통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케이씨미래기술이 1일 ‘인공지능(AI)기반 에스컬레이터 유지관리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인천교통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케이씨미래기술이 1일 ‘인공지능(AI)기반 에스컬레이터 유지관리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가 1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케이씨미래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에스컬레이터 유지관리 플랫폼 개발’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를 활용해 에스컬레이터의 상태진단·예지보전·안전관리를 수행하는 통합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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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AI기반 에스컬레이터 유지관리 기술 공동개발 △현장 테스트베드 운영 △플랫폼 실증 통한 정책제언 △확산 전략 수립 △국가연구개발(R&D)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인천교통공사는 현장 테스트베드 제공과 AI플랫폼 운영체계 마련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안전기준 검토와 기술 자문, 케이씨미래기술은 AI플랫폼 개발 및 기술총괄을 맡는다.

각 기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스컬레이터 스마트 유지관리 플랫폼 고도화와 상용화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최정규 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에스컬레이터 안전관리의 4차 산업 패러다임을 한 단계 발전시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고객 중심의 스마트 안전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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