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워케이션·5도2촌 열기에…LG스마트코티지 투어 인기

전시 투어 예약 시작 1주 만 매진

AI 가전 편리함·HVAC 시스템 인기

전북 김제에서 진행되는 LG스마트코티지 오픈하우스 투어에 참가한 방문객들이 주택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LG전자전북 김제에서 진행되는 LG스마트코티지 오픈하우스 투어에 참가한 방문객들이 주택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066570)의 신사업 모듈형 주택 ‘LG스마트코티지’가 ‘워케이션(Work와 Vacation의 합성어)’, ‘5도2촌’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이달 2일 전북 김제에서 진행된 LG스마트코티지 오픈하우스 투어가 예약을 받은 지 1주일 만에 정원 200명을 채웠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6월부터 LG스마트코티지를 둘러볼 수 있는 오픈하우스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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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객들은 LG스마트코티지의 세련된 외관과 LG전자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LG씽큐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제어 가능한 스마트 도어락, 전동 블라인드 등 IoT 기기와 AI가전의 편리함, 히트펌프 냉난방공조 시스템과 고효율 가전 등에 큰 호응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차별화된 AI가전과 냉난방공조(HVAC) 기술을 집약한 모듈형 주택이다. 전력만으로 주택 내 모든 기기를 작동하며 지붕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에너지를 자체 생산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르면 9월 중 김제 LG스마트코티지를 정식으로 열 계획이다. 고객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스마트코티지에서 숙박하며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컴팩트, 식기세척기, 인덕션, 광파오븐, 정수기 등 다양한 LG전자의 공간 맞춤형 프리미엄 가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조연우 LG전자 스마트코티지 조연우 대표는 “공간, 가전, 서비스를 융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LG스마트코티지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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