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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 대부분 강한 비…일부 지역 시간당 70㎜ 폭우

아침 최저기온 23~28도

낮 최고기온 28~34도

강원 내륙 산지 150㎜ 이상 비

갑자기 소나기가 내린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갑자기 소나기가 내린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해 많은 비가 오고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70㎜ 안팎의 폭우가 내리겠다.

중북 지방과 경북 북부는 새벽부터 밤 사이에 비가 오겠다. 그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



6∼7일 이틀간 예상 누적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30∼100㎜,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권 30∼80㎜, 제주도 20∼60㎜, 강원 동해안 10∼40㎜다. 경기 북서부·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많게는 150㎜ 이상, 전라권은 120㎜ 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충청권과 경남도 최대 100㎜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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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남해 1.0∼3.5m로 예측된다.


임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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