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노루페인트, 셀프 시공 '굿바이 누수 방수크림' 출시

흘러내림 없는 크림형

시공 쉽고, 내구성 강해





노루페인트가 실내외 균열 부위 방수와 보수를 해결할 수 있는 크림 타입 방수재 '굿바이 누수 방수크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초보자도 손쉽게 시공할 수 있도록 고안된 수용성 1액형 제품이다. 창틀이나 바닥 균열과 조인트, 코너 등 일상 속 누수 우려 부위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수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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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흘러내림이 없는 크림 제형으로 시공이 쉽고, 작업 후에는 투명하게 마감돼 기존 소지면 색상과 질감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콘크리트와 타일 등 다양한 재질에 적용이 가능하며, 부착력과 내구성이 뛰어나 오랜 시간 외관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수용성 기반으로 유해 물질이 거의 없고 냄새가 적어 일반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셀프 인테리어용’으로도 적합하다.

시공 방법은 간단하다. 방수크림을 바르기 전 시공 부위를 깨끗이 청소한 뒤 마스킹 테이프로 보양 작업을 하고, 헤라나 주걱, 붓 등으로 균열 부위에 고르게 바르면 된다. 다만 실리콘 위에 덧바를 때 시공한 지 2년 이상 된 경우 표면 분진을 제거한 뒤 사용해야 한다. 실리콘 시공 직후에는 접착 불량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시공 후 12시간 이내에는 물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방수는 전문가 영역이라는 인식을 넘어 소비자 스스로 손쉽게 시공할 수 있는 시대"라며 "굿바이 누수 방수크림은 '누수'와 '크랙 보수'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실용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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