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속보] 美증시, 상호관세 첫날 혼조…'반도체 무관세' AMD 5.7% ↑

에어비앤비 실적 전망 악화에 8% ↓

한 주식거래중개인이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따. AFP연합뉴스한 주식거래중개인이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따.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부과한 상호관세가 본격적으로 발효된 첫날 뉴욕증시가 혼조 양상을 보이며 마감했다.



7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4.48포인트(0.51%) 내린 4만 3968.64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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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06포인트(0.08%) 내린 6340.00에 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73.27포인트(0.35%) 오른 2만 1242.70에 거래를 마쳤다.

AMD는 반도체 관세 수혜 기대로 5.69% 상승했고 에어비앤비는 2분기에 호실적에도 앞으로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8.02% 내렸다.

뉴욕=윤경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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