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강주엽 행복청장,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사항 점검

"작은 위험 신호도 간과 말아야"

강주엽(왼쪽에서 두 번째) 행복청장이 12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제공=행복청강주엽(왼쪽에서 두 번째) 행복청장이 12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제공=행복청




강주엽 행복청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의무 이행 사항을 점검했다.



행복청은 강 청장이 12일 ‘중대재해 발생 제로(0)화’를 목표로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 이행 사항을 점검 및 평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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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행복청 소속 종사자들의 중대산업 재해와 행복청 소관 공중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중대시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열렸다.

강 청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국지성 호우가 잇따르는 등 재해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작은 위험 신호라도 간과하지 말고 모든 구성원이 안전 확보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부서에서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갖추기 위한 의무 조치를 준수하고, 소관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점검·보완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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