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조달청, 우수조달제품 생산현장서 규제개선 사항 청취

우수조달·혁신제품 판로지원 방안도 모색

13일 LED전광판 제조기업인 케이시스의 생산현장을 찾은 신봉재(가운데) 부산조달청장이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조달청13일 LED전광판 제조기업인 케이시스의 생산현장을 찾은 신봉재(가운데) 부산조달청장이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조달청




부산지방조달청은 13일 케이시스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케이시스는 꾸준한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2022년에 ‘일체형 허브보드가 적용된 LED전광판’을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받아 공공기관 및 민간에 납품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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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달청은 이 자리에서 우수조달물품의 판로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공공조달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불필요한 규제를 듣고 해결 방안을 강구했다.

조달청은 공공조달 관련 규정·지침 등 760개를 전수조사 해 규제 타당성을 검증하고 정책수요자의 의견을 제도에 적극 반영하는 ‘규제리셋’을 중점 추진 중이다.

신봉재 부산조달청장은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우수조달 물품이 공공조달시장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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