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스마트시티 엑스포’ 부산관 구축…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

부산창경, 대학·기관과 협약 체결

기업 발굴·홍보·후속 연계 추진

14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국립한국해양대·동서대·동아대·동의대 RISE사업단이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부산관 공동 구축·운영’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14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국립한국해양대·동서대·동아대·동의대 RISE사업단이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부산관 공동 구축·운영’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센터에서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부산관 공동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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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는 국립한국해양대·동서대·동아대·동의대 RISE사업단이 참여해 부산관 기획·설계, 참여 기업 발굴 및 지원, 홍보와 네트워킹 행사 운영, 전시 후속 사업 연계 등 역할을 분담한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협약에 따라 부산 스마트시티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CEWC는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로, 도시와 기업, 기관이 모여 미래 도시 비전을 공유하고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다. 부산창경은 국토교통부 한국관 내에 ‘부산관’을 설치·운영해 부산의 스마트시티 기술과 역량을 국제무대에 선보인다.

김용우 부산창경 대표는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 도시와 기업이 미래 도시 비전을 공유하는 혁신의 장”이라며 “부산관 구축이 부산을 글로벌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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