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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알짜 자회사 GS이니마 1조 6770억 원에 매각

입력2025.08.22 14:52:26 수정 2025.08.22 14: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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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재구무조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수처리 전문 자회사 GS이니마를 매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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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2일 자회사 GS이니마를 양도가액 1조 6770억 원에 매각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GS이니마는 지난해 매출 5736억 원 순이익 557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각각 2296억 원, 171억 원의 실적을 냈다.

GS건설 측은 처분 목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재편 및 핵심사업 집중"이라 밝혔다.


박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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