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삼표그룹, 아이들 꿈과 상상력 키우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후원

삼표그룹 1500만 원 기탁

지난 해 이어 두 번째 후원

유용재(왼쪽부터) 삼표그룹 상무와 김미평 은평구청장, 김한기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이사장이 21일 서울 은평구청에서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SICFF)'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표그룹유용재(왼쪽부터) 삼표그룹 상무와 김미평 은평구청장, 김한기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이사장이 21일 서울 은평구청에서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SICFF)'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표그룹




삼표그룹은 세계 각국의 어린이 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복합 영상문화 축제인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를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지난 21일 서울 은평구청에서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SICFF)'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5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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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후원으로, 은평구 지역 아동과 보호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동형 맞춤 영화 상영회와 어린이 영화 제작을 지원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 어린이 영화 상영을 통해 미래 영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영상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 상무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태고자 올해도 후원을 이어가게 됐다"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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