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들의 문해력 저하는 교육 현장에서 꾸준히 지적되어 온 중요한 사회적 과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작년 말에 발표한 설문에 따르면, 교원 91.8%가 “학생들의 문해력이 과거에 비해 저하됐다”고 응답했으며, 해당 학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학생이 21% 이상”이라고 답한 교원이 절반 가까운 48.2%에 달했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들이 긴 글 이해와 표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문해력 부족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문해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독서교육 전문 기업 ㈜책나무(대표 이명주, 박경담)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책나무 독서논술 학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전국 학부모 66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 결과, 무려 92%가 책나무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했다고 응답했다. 이는 책나무의 독서 코칭이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 과정에 실제로 잘 적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자녀의 긍정적 변화를 체감한 시기로는 ‘3개월 이내’가 32%로 가장 높았고, ‘6개월 이내’ 26%, ‘1개월 이내’ 18% 순으로 나타났다. 즉, 6개월 이내에 자녀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비율이 76%에 달해 상당수가 단기간 내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책나무만의 차별화된 독서 코칭이 단순한 이론적 효과가 아니라 실제 학부모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학부모들이 체감한 구체적인 변화로는 ‘어휘력·문장력 향상’(22.1%), ‘독서 흥미 증가’(21%), ‘자기 생각 표현 능력 향상’(16%), ‘사고력 및 논리적 표현의 발달’(11%) 순이었다. 이는 단순한 ‘읽기 교육’을 넘어, 개인 수준별 맞춤 독서코칭을 통해 어휘력과 문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고, 나아가 읽고·생각하고·말하고·쓰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으로 이어진 성과라 할 수 있다.
책나무는 ▲1:1 개별 맞춤 독서 코칭 ▲교과 연계 프로그램 ▲비문학 독해 훈련 ▲BToS (온라인 독해력 체크 시스템) ▲한국사·세계사 정리 ▲국어 교과 및 수행평가 글쓰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독서 태도와 누적 독서량, 독후 활동 이력을 시각화해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이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은 학부모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단기간 내 변화 체감이라는 조사 결과로도 그 효과가 입증됐다.
책나무 관계자는 “이번 설문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변화의 결과를 실제로 체감한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책나무는 ‘독서로 미래의 인재를 코칭한다’는 슬로건 아래 앞으로도 교육의 본질을 지키며 더 나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