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사회공헌활동 나선 킨텍스…취약계층 아동 300가구에 응급키트 지원

냉각시트, 위생·구급용품 등 16개 품목 지원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의 가치 실현"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오른쪽 네번째)가 취약 계층 아동 300가구에 응급키트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킨텍스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오른쪽 네번째)가 취약 계층 아동 300가구에 응급키트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킨텍스





킨텍스는 무더위와 여름철 병충해로부터 취약 계층 아동 가정에 응급키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응급키트 지원 활동은 킨텍스가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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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학대 피해 및 취약 계층 아동 가정의 응급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킨텍스는 아동 보호 전문기관인 드림스타트와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300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전달된 응급키트는 냉각시트, 모기기피제, 위생·구급용품 등 총 16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온열질환과 여름철 감염병, 병충해 예방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으로 준비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하철기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과 안전이 더 위협 받는 시기”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이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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