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대문구, 주민이 직접 예산사업 뽑는다…5일까지 투표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모여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대문구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모여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대문구





서대문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26일부터 9월 5일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6월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접수한 뒤 구청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2차례 심사를 거쳐 26개 사업을 주민투표 대상으로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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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1차 분과별 현장 심사와 2차 위원 전체 토론 회의를 진행해 △공원·하천 정비 및 관리 분야 7개 △녹지조성 및 정비 분야 5개 △일반 공공행정 분야 4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분야 6개 △평생학습 진흥 및 문화관광 활성화 분야 4개 등을 상정했다.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서울시 엠보팅’ 사이트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10개 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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