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美트럼프, 다음달 23일 뉴욕 UN총회서 5년만에 연설한다

관세·안보 메시지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UN 총회에서 연설자로 나선다. 트럼프 대통령이 UN 총회에서 연설하는 것은 5년 만으로 지난 1월 재집권에 성공한 뒤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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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8일(현지 시간)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9월 22일 뉴욕으로 향해 23일 UN 총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번째 집권 당시인 2017~2020년에는 UN 총회 총 네 차례 연설을 했다. 다만 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화상으로 연설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관세 등 무역 정책, 우크라이나 등 외교안보 정책 구상을 전 세계에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윤경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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