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날씨] 늦더위 계속…낮 최고 35도·곳곳 소나기

22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양산을 쓴 시민이 수세미와 조롱박 덩굴을 지나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22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양산을 쓴 시민이 수세미와 조롱박 덩굴을 지나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29일 대구와 강릉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전남권과 경남 중심 35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다.



도심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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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부·서해5도, 강원 북부 내륙 5∼60㎜, 서울·경기남부, 강원 중·남부내륙 및 산지 5∼40㎜, 충청권(충북남부 제외) 5∼30㎜, 제주도 5∼2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1.0m로 예상된다.


장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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