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덕(왼쪽) 에스투더블유 대표와 백동헌 삼성화재 특종사업단장이 사이버보험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2W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S2W)가 최근 삼성화재(000810)해상보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사이버 보험 시장 확대와 영업활동 증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다크웹 유출 현황을 공유하고 신규 사업 타당성 검토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와 기업간거래(B2B)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 모델의 공동 개발도 추진한다. 이 밖에 양사는 정보 유출 진단과 평판 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기업용 사이버 보험, 개인 고객 대상 정보 유출 탐지 등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해 협력한다.
서상덕 S2W 대표는 “S2W는 AI 기반 사이버 위협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기업과 개인의 보안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