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 날씨] 가을 아직 멀었나…낮 최고 33도 무더위

일부 지역엔 오후부터 소나기

절기상 처서를 하루 앞두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22일 경기도 남양주시 한강공원 삼패지구를 찾은 시민들이 양산을 쓴 채 황화 코스모스를 구경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절기상 처서를 하루 앞두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22일 경기도 남양주시 한강공원 삼패지구를 찾은 시민들이 양산을 쓴 채 황화 코스모스를 구경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수요일인 3일 서울과 전북 전주의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 영동 제외)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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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충남과 충북 남부, 전라권, 경북 서부 내륙·경남 서부, 제주도에는 아침부터 저녁 사이 5∼40㎜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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