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파주 육군 포병 부대서 폭발 사고…8명 부상

사격 훈련 중 교보재 포탄 터져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된 정부서울청사 폭발물 테러 대응 합동훈련에 참가한 군인들이 대기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된 정부서울청사 폭발물 테러 대응 합동훈련에 참가한 군인들이 대기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경기 파주시 소재 육군 부대에서 10일 오후 폭발사고로 8명이 다쳤다.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경기 파주시 소재 육군 포병부대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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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이 사고로 군인 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사고 당시 해당 부대에서는 실탄 없이 사격 절차를 연습하는 훈련이 진행됐으며 이때 폭음을 내는 용도의 교보재 포탄이 터진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파주 포병 부대서 폭발사고로 8명 중상…"교보재 포탄 터진 듯"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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