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욱제(오른쪽) 유한양행 대표이사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유한양행유한양행(000100)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인증식과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인증패와 더불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서’를 받았다고 전했다. 유한양행은 글로벌화·연구개발(R&D) 사업 확대에 따른 전문인력 채용, 출산·육아휴직 활성화에 따른 대체인력 채용 확대 등 고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출산지원금 제도와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가족친화 복리후생 제공은 물론 기능직제 통합을 통한 처우 개선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노동환경 개선에도 앞장섰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유한양행이 꾸준히 추진해 온 고용 안정, 근로자 복지 향상, 일자리 질 개선 노력이 결실을 본 성과”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