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S일렉,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청년·취약계층 채용 증가 공로 인정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가 11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패를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LS일렉트릭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가 11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패를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를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신규 채용을 확대하고 청년 및 취약계층 채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있다. 최근 글로벌 전력시장이 호황을 맞으면서 스마트배전 솔루션을 중심으로 북미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채용도 함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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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은 지난해 청년 366명을 채용하며 전년대비 채용 규모가 16% 증가했고 또 장애인이나 만 55세 이상 등 취업 취약계층 채용은 2021~2022년 41명, 2023~2024년 81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직원 수도 2023년 3,149명에서 2024년 3,269명으로 전년대비 3.81% 증가했다.

LS일렉트릭은 채용 인력의 교육을 위한 LS일렉트릭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경영직과 연구직 리더 후보 대상에게는 MBA 및 직무별 대학원 파견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며, 미국 지역전문가 과정도 제공하고 있다. 또 LS 그룹의 경영 철학인 'LS파트너십' 과 연계하여, ‘LS일렉트릭’의 근본정신인 LSEmanship 내재화를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이 가장 확실한 사회공헌이라는 믿음으로 지속적으로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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