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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선생님이 10초간 만져주심"…요가원 수강생들 생생 후기 엿보니

가수 이효리ⓒ News1 권현진 기자가수 이효리ⓒ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에서 수업을 들은 수강생들의 생생한 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아난다 요가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수업을 듣고 간 수강생들의 후기가 공유됐다.

후기에는 요가원의 넓은 수업 공간의 사진들과 이효리가 준비한 따뜻한 차 사진들과 함께 수강생들의 후기가 상세히 담겼다.



한 수강생은 "요가가 처음이라 호흡도 동작도 많이 서툴지만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라 너무 좋았고 횰쌤이 다니면서 자세 교정도 해주고(10초간 만져주심, 오늘 샤워 못 해)"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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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수강생은 "공간의 좋은 기운과 선생님의 따뜻한 리드를 온전히 느끼고 왔다"라고 남겼고, 다른 이는 "발끝부터 어깨까지 핸즈온 가득 해주신 아난다(이효리) 선생님, 차분하게 가르쳐주셔서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강생들의 후기를 보면 이효리는 명상 문구와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호흡과 말, 수강생들의 자세를 직접 교정해 주며 교감하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를 연 사실을 공개했다. 이 요가원은 9월 둘째 주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1회 수강권은 3만 5000원이며, 9월에는 매주 월~금, 오전에만 수업을 두 번 진행한다. 현재 이달 수강권은 매진된 상태다.

요가원 이름인 '아난다'는 이효리의 '요가 부캐릭터' 이름으로, '아난다'를 타투로도 새기며 자신의 정체성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에서 10여년간 거주하다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주택으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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