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기술·해외진출·고용 빛낸 '2025 벤처에이스' 12개사 선정

17일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에서 2025 벤처에이스 선정증 수여식이 열렸다. 사진 제공=벤처기업협회 제공17일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에서 2025 벤처에이스 선정증 수여식이 열렸다. 사진 제공=벤처기업협회 제공




벤처기업협회는 2025 벤처에이스 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 12개 사를 발표하고 17일 선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벤처에이스는 최고의 벤처 기업을 의미하며 협회의 대표 우수 벤처기업 선정사업이다. 올해는 제도를 전면 리뉴얼해 기술혁신·글로벌 진출·고용창출 3개 부문에서 총 12개 기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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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존보다 선정 규모를 줄여 영예성을 높였으며 △기술혁신 6개 사(셀아이콘랩·스팩스페이스·에이드로·에이치에너지·에이트테크·웨이브피아) △글로벌 진출 4개 사(영풍·마루엘앤씨·에스티선랩·영케미칼) △고용창출 2개 사(제네시스네스트·한국클라우드) 등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모집에는 총 13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서류심사와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기업이 확정됐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선정패 및 인증마크가 수여되며 언론 기획기사, 홍보 행사 참여, 협회의 금융·글로벌 진출·인재채용 지원 사업 연계 등 후속 혜택이 제공된다.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은 "협회는 선정된 기업들이 더 크게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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