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운영 중인 ‘레전드와 함께하는 단기스포츠 체험강좌’가 2회차 참여 유·청소년들을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종목을 포함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체험하고,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은 관내 5~18세 사이 저소득 유·청소년으로 스포츠강좌이용권 미이용자를 우선 선정한다. 강좌는 청소년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야구, 축구, 펜싱, 태권도, 배드민턴, 댄스 등 6종목으로 구성했다. 종목별 인원은 20명 내외로 제한해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2회차 강좌는 오는 10월 18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할 경우 9월 30일까지 광진구청 체육진흥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