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초구, 청년봉사단 '서리풀 러너스' 149명 선정…27일부터 양일간

서리풀 러너스에 선정된 봉사자들이 티셔츠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초구서리풀 러너스에 선정된 봉사자들이 티셔츠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초구






서울 서초구는 2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의 든든한 러닝메이트가 되어줄 청년봉사단 ‘서리풀 러너스’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분홍색의 서리풀뮤직페스티벌 티셔츠와 팀 뱃지를 제공하고,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해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분야별 세부 업무 교육 진행했다.

관련기사



만 18세부터 28세까지의 청년들로 구성된 ‘서리풀 러너스’는 ‘Runner’와 ‘Learner’ 중의적 의미로, 축제를 위해 달리며 성장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해 첫 출범 이후 페스티벌에서 활약하며 한층 성장했고, 올해는 더욱 전문화된 모습으로 돌아와 축제를 더욱 든든하게 뒷받침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149명의 청년들이 27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서리풀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해 무대 진행, 행사 운영, 통역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박시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